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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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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문학 k-교실 학생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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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0일(수) 11:3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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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연계사업 ‘찾아가는 인문학 K-교실 ’한국어 강사 위촉식을 통해 관내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발걷음을 내딛었다.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 5명을 한국어 강사로 지난 5일(금)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둔포 일원에 거주 중인 다문화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음&모음 이해하기 와 같은 기초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문학 K-교실’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가족센터,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올 한해 50회의 한국어 교육과 5회의 문화체험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한국어 강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은영 학생은 “ 선생님들과 함께 다문화 청소년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려 노력할 것이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 다문화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는 학생 강사에게 감사한 마음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지역사회연계사업은 아산시 관내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청소년 영상단, 4차산업 메이커와 같은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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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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